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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뿌리는자의 비유

주소리 2018. 5. 21. 15:36
마태복음13: 3-11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쌔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씨뿌리는 자의 비유>

오늘은 씨뿌리는자의 비유에 관해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비유를 우리의 마음이 밭이여서 좋은 밭이 되자라는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왜 일까요?
대부분의 교회에서 그렇게 설교 하고 있어서 입니다.

하지만 38절에 밭은 우리 마음이라 하지 않고 세상이라 합니다
그러면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자라는 설교가 되어야 할까요?

우리는 밭이 아니라 씨 입니다.
이 설교는 밭에 관한 설교가 아니라 씨에 관한 설교 입니다
38절을 읽어 볼까요
(마13: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좋은씨는 천국의 아들들 그러니까 선택받은 우리 교회이고요 가라지는 악한자의 아들들 그러니까 선택받지 못한 사람들 입니다.

하지만 좋은씨인 우리는 길가에서도 돌밭에서도 가시떨기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하나님의 열매를 맺고 맙니다.
누구의 힘에 의해서? 오직 씨에 힘에 의해서.....
그씨가 뭘까요?
네 하나님의 선택하심에 의해서 진리를 가진 우리 씨 바로 교회 입니다
그러면 가라지는 누구일까요? 바로 선택받지 못한 세상입니다.
그런데 그 가라지를 왜 진작에 사르지 않을까요?
그건 그 가라지들에 의해서 우리가 넘어지기도 아파하기도 또 일어서기도 하면서 우리의 거룩에 도움이 되니까 남겨 두시는 겁니다. 그게 우리를 아프게 할지라도 사실은 우리를 이롭게 한다는 겁니다. 그 이로움은 행복이 아닙니다. 우리는 가라지 때문에 아프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합니다. 그걸 행복이라 하지 않죠.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끝내 이겨내고 하나님을 알아갑니다. 하나님을 더깊이 느끼고 알수 있게 해주기에 그 가라지가 우리에게 이로움을 주는 겁니다. 그리고는 가라지가 어떻게 될까요?
네 불에 사른다고 합니다.
불에 사른다는 말은 곧 지옥을 의미하고 지옥이 없다는 이단들은 이 비유에서도 걸려 넘어 지겠군요
하나님은 가라지를 내버려두거나 버린다고 하지 않으십니다.
분명히 사른다고 하십니다.

그러면 여기에 나오는 길가는 무엇일까요?
어떤 목사님은 예배시간에 조는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마귀가 졸음을 주어서 말씀이 못들어가게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길가는 그게 아닙니다
(창19:12-14)

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밖으로 이끌어내라
그들에 대하여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우리로 이곳을 멸하러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정혼한 사위들에게 고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 사위들이 농담으로 여겼더라

는 말씀처럼 계시가 떨어졌는데 농담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왜일까요? 소돔과 고모라가 너무 만족스러우니까요
그러니까 그런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가 없는거죠
그리고 바리새인들처럼 나는 하나님 말씀 다 지켜서 복음 필요 없어요 하면서 복음을 죽입니다. 에수님을 죽입니다.
수많은 이단들과 교회에서 행하는 자기 의 쌓기
내가 이렇게 의로울수 있는데 진리가 왜 필요해요? 하는 작자들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연약해서 너무 행복하면 복음이 들어갈 틈이 작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삶에 고난들이 있는거예요 감사하세요 그고난을

돌짝밭은 무엇일까요?
여기서 돌은 무엇일까요?
반석이신 에수님을 의미합니다
(베드로전서 2장6-7절을 보겠습니다)

성경에 기록하였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그 반석이신 돌이 누구에게는 피할 피난처가 되고 반석이 되지만 누군가에게는 걸려 넘어지는 돌이 되기도 합니다.
바리새인과 유대인과 이단들과 교회있는 마귀들에게 말입니다.
(출애굽기 14장10-12을 보겠습니다.)

바로가 가까와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 뒤에 미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으므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뇨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내어 이같이 우리에게 하느뇨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고한 말이 이것이 아니뇨 이르기를 우리를 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뇨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만 환란과 핍박이 떨어지자 차라리 애굽으로 보내달라고 합니다.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위해 일했는데 나한테 이런 고난과 시련을 주냐고 예수믿을 힘이 안난다는 사람..... 예수님 믿고 원하는게 따로 있는 사람들....... 그분들이 바로 여기에 걸려 넘어지는 분들입니다.

가시떨기밭이란 무엇일까요?

하나님으로부터 무언가를 얻어내려는 상태입니다.
맘몬과 하나님을 어떻게 동시에 섬길수가 있나요?
맘몬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기려 했던 이스라엘에 하나님은 바벨론 포로로70년을 살게 하십니다.
그리고 나서야 맘몬의 재단들이 사라졌죠
하지만 들키지 않았을뿐 우리에게는 그런 마음이 다 있습니다.
이세상에 무슨 좋은 밭이 있습니까?
마귀가 가라지를 뿌리는데 놔두라고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게 좋은 밭입니까?
좋은 밭은 하나도 없습니다.
너희들의 실체를 보라는 거죠
폭로 시키시는 거에요 너희는 죽은 흙에 불과하다고...
밭에 생명이 있나요? 씨에 생명이 있나요?
당연히 씨에 생명이 있죠
생명이 어디에 있죠?
예수님께 있죠
예수님에 의해 복음에 의해 그렇게 폭로되고 비워가면서 내가 비워지고 예수가 가득해집니다
본인이 열심히 밭갈아 엎는게 어떻게 복음입니까? 죽노동이죠

하나님은 미리 우리를 옥토로 만들어 놓고는 세상속에서 길가도 겪고 돌짝밭도 겪고 가시덤불도 겪으면서 원래 우리의 연약한
마음을 처절하게 느끼라고 하십니다.

사람들이 하는 사회개혁 착한일 가치가상승되는일은 누구를 위해 합니까? 자신을 위해 하는거죠
자기가 부인되어 지면 당연히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은 자연스럽게 나오게 됩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주가 하나님임을 알지어다라고 하시는 하나님은 촛불들고 나가지말고 사회개혁 하지말고 하나님의 일이 보이면 그때 숨어서 겸손히 하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우리가 한알의 밀알이 되어 죽어갈때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습니다.

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렇게 열심히 살아 나쁜 밭을 좋은 옥토로 만들어라는 밭의 비유가 아닙니다
우리는 길가일수 밖에 없고 돌짝밭일수 밖에 없고 가시덤불일수 밖에 없지만 복음의 씨에 의해 우리가 폭로되고 그래서 우리안에서 일하시는 예수 씨에 의해 열매를 맺는다는 말씀입니다.
길가와 돌짝 가시덤불 가라지는 우리의 하나님 알기와 하나님과 하나되게 함을 위해 쓰이는 도구일 뿐입니다.
그 길가 돌짝 가시덤불 가라지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것들이 우리를 힘들고 아프게 할지라도 우리를 하나님과의 선의 관계를 위해 존재하는 도구일 뿐이니까요

우리를 의롭게 하시기위해 많은 시련들을 주시고 그속에서 주님의 의를 이루어 나가시는 하나님께 감사으 기도를 드립시다.